아임키트 벙커침대에서 즐거운 주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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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보람 작성일14-12-07 23:31 조회2,59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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벙커침대 1층 활용기에 이어
이번엔 2층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봤어요.
이건 아임키트 벙커침대를 설치한 첫 날 인데요.
저는 집 안 크기에 맞춰 침대사이즈를 줄였기 때문에 일반 매트릭스를 넣을 수 없었어요.
그렇다고 딱딱한 나무위에서 생활 할 수도 없고..ㅎㅎ
그래서 저는 전면에 퍼즐 놀이매트를 깔았어요.
그러면 쿠션감이 살짝 있어서 아이들이 무릎으로 기어가거나 털썩 앉아도 다칠염려 없고
매트자체가 높지 않다보니 훨씬 안전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^^
요즘 밥먹는 걸 제외하곤 모든 활동을 벙커침대 2층에서 하려고해요^^;;;
오늘은 블록놀이까지 2층에서 해야된다길레 제가 낑낑대며 가지고 올라왔죠.
블록 양도 많고,
저와 두아이까지 총 세사람이 올라와있지만 전혀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.
워낙 2층공간이 넓기 때문인데요.
덕분에 블록 담는 박스로 테이블도 만들어서 놀고
공간을 제대로 활용 중 입니다.
주말 점심,
저랑 2층에 누워 뒹굴뒹굴 하다가 잠든 아이의 모습이에요.
침대생활을 하지 않는 우리집에선 아이 낮잠시간에 굳이 이불을 깔아야하는데
그런 번거로움이 없어요. 놀다가 잠들면 그 곳이 바로 침대거든요^^
아임키트 벙커침대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아이의 주말 모습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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